[ 아시아경제 ] 3일 오전 11시 35분쯤 경기 파주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주택이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수색 중 주택 내부에서 숨진 9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주택건물도 모두 불에 탔다.
경찰은 A씨가 화재 당시 집안에 혼자 있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8명을 동원해 오후 12시 36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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