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집단프로그램인 '청소년과 소통하자! 바로! 지금!'(이하 청·바·지)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아동과 청소년이 진단조사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스마트폰 사용량 등을 직접 확인해, 지나친 사용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인식하고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소통이며, 아동·청소년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황을 해소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안 활동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관련 집단교육 ▲친구와 소통하는 법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감정 다루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증상의 문제가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청·바·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담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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