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균관대학교와 공동 주관한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선도적인 글로벌 리더를 양성을 목표로 올해 9월 시작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AI·DX 글로벌 혁신 생태계, 법적 리스크 관리, 정부의 AI 국가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경과원은 이날 도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CEO, 차세대 리더, 공직자 등 3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난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14주 과정으로 진행된 아카데미는 ▲AI·DX 글로벌 혁신 생태계 ▲AI·DX 시대의 법적 리스크 관리와 윤리 ▲글로벌 DX 사례분석 등 최신 산업 동향 주제의 특강과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김길아 경과원 기업성장본부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참여자들에게 AI와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참가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과원은 올해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생성형 AI,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확대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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