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19~20일 관철동 젊음의 거리에서 ‘2024 종로 청계야,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오가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종로 청계관광특구를 홍보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종로구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트리와 조명 장식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젊음과 낭만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한 ‘Play Light’(포토존), ‘Play Memories’(누리소통망 이벤트), ‘Play Together’(할인쿠폰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젊음의 거리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방법은 유튜브 종로TV,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당근 등 5개 채널에 접속해 하면 된다.
종로구는 랜덤 경품 뽑기, 캐리커처 그리기를 포함한 각종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이 일대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북과 지도를 배부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행사, 프로그램을 계속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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