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경기 서수원 혁신의 시작이 될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이 첫 추진계획을 수립한 지 12년 만에 첫걸음을 내디딘다.
국토교통부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수원시는 개발제한구역이었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부지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입북동 일원 35만 2600㎡ 부지에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면적은 34만 2521.1㎡(97.1%)다.
국토부는 지난 5일 세종시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전체위원회를 열고,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심의했다.
내년 1분기에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고시되면 시는 '도시개발 구역지정,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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