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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캠페인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4 공공프로모션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매년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행사다. 
시가 진행한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은 인터넷 페이지를 통해 서울살이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캠페인 방문자는 총 516만명, 참여자는 69만명이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유익한 캠페인을 통해 시정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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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apos;슬기로운 서울생활&apos; 캠페인</figcaption>
<blockquote>[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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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y@yna.co.kr

'슬기로운 서울생활' 캠페인, 웹어워드 코리아 대상

<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1353/ian-1735297826-445532.jpg" align="center" /></figure>[ 아시아경제 ] ◆서울 성동구 <3급 전입> ▲성동구 부구청장 김희갑(현 서울특별시 교통기획관)<4급 전출>▲성동구의회 이선하(현 자치행정과장) ▲서울특별시 이경생(현 안전관리과장) ▲서울특별시 임창섭(현 도시관리국장)<4급 전보>▲행정관리국장 송준명(현 기획재정국장) ▲기획재정국장 이정희(현 복지국장) ▲복지국장 강종식(현 복지정책과장) ▲도시관리국장 이경도(현 건축과장)<5급 전보>▲소통담당관 이신정(현 옥수동장) ▲총무과장 배경득(현 정보통신과장) ▲자치행정과장 문철수(현 문화체육과장) ▲문화체육과장 김은경(현 소통담당관) ▲복지정책과장 이진영(현 교통행정과장) ▲안전관리과장 장선임(현 송정동장) ▲교통행정과장 이은경(현 용답동장)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홍성복(현 행정관리국) ▲보건위생과장 장영교(현 왕십리제2동장) ▲왕십리제2동장 직무대리 정성윤(현 총무과 인사팀장) ▲사근동장 직무대리 이진숙(현 감사담당관 감사청렴팀장) ▲행당제1동장 직무대리 이막래(현 총무과 총무팀장) ▲ 행당제2동장 직무대리 김현숙(현 총무과 행정팀장) ▲응봉동장 박미자(현 보건위생과장) ▲ 금호1가동장 직무대리 문은정(현 주택정책과 주택정책팀장) ▲옥수동장 직무대리 이혜숙(현 소통담당관 언론팀장) ▲송정동장 직무대리 조동익(현 청소행정과 청소작업팀장) ▲용답동장 직무대리 조유현(현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어르신통합돌봄팀장)<6급 팀장 전보>▲ 감사청렴팀장 박영수(현 기획예산과 예산팀장) ▲ 조사팀장 이지원(현 기획예산과 법제팀장) ▲ 민원순찰팀장 나명식(현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팀장) ▲ 언론팀장 이은지(현 공원녹지과 정원도시팀장) ▲ 홍보팀장 이은정(현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장) ▲ 행정팀장 신경숙(현 기획예산과 기획정책팀장) ▲ 총무팀장 강은진(현 문화체육과 생활체육팀장) ▲ 인사팀장 방상규(현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 대외협력팀장 한보경(현 여성가족과 1인가구정책팀장) ▲ 특별사법경찰팀장 이원용(현 민원여권과 허가민원팀장) ▲ 자치행정팀장 이혁희(현 주택정책과 공동주택관리팀장) ▲ 교육정책팀장 김현정 (현 총무과 대외협력팀장) ▲ 문화예술팀장 정미랑(현 소통담당관 홍보팀장) ▲ 문화관광팀장 남라영(현 스마트도시과) ▲ 생활체육팀장 안미미(현 스마트도시과 스마트사업팀장) ▲ 허가민원팀장 장순영(현 건강관리과) ▲ 기획정책팀장 박미정(현 문화체육과 문화팀장) ▲ 예산팀장 남기남(현 지속발전도시과 지속가능정책팀장) ▲ 법제팀장 윤지혜(현 교통지도과) ▲ 민관협력팀장 이지현(현 재무과) ▲ 재산정책팀장 윤애란(현 영유아과 보육운영팀장) ▲ 재산관리팀장 신혜경(현 성수2가제3동 복지팀장) ▲ 기업활성화팀장 신혜승(현 재무과) ▲ 영치팀장 정상택(현 감사담당관) ▲ 복지자원팀장 이혜영(현 기초복지과 통합조사팀장) ▲ 통합조사팀장 배경숙(현 복지정책과 복지자원팀장) ▲ 통합관리팀장 금민수(현 사근동 복지팀장) ▲ 1인가구정책팀장 정승아(현 아동청년과 아동친화팀장) ▲ 통합돌봄기획팀장 고윤아(현 교육지원과 교육정책팀장) ▲ 어르신복지팀장 이근희(현 아동청년과 드림스타트팀장) ▲ 어르신시설팀장 정원석(현 감사담당관 민원순찰팀장) ▲ 장애인시설팀장 정보문(현 행당제1동) ▲ 아동친화팀장 김명신(현 복지정책과) ▲ 아동보호팀장 김미영(현 용답동 복지팀장) ▲ 드림스타트팀장 정재신(현 기초복지과 통합관리팀장) ▲ 보육운영팀장 박영지(현 기획예산과 민관협력팀장) ▲ 주택정책팀 문해경(현 보건위생과 보건행정팀장) ▲ 공동주택관리팀장 강은정(현 감사담당관 조사팀장) ▲ 광고물관리팀장 박대웅(현 금호4가동) ▲ 주차기획팀장 이양엽(현 재무과 재산관리팀장) ▲ 주차관리팀장 김상훈(현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장) ▲ 지속가능정책팀장 장달덕(현 스마트도시과 스마트정책팀장) ▲ ESG 사업팀장 배승윤(현 행정관리국) ▲ 스마트정책팀장 박정숙(현 교통지도과 주차기획팀장) ▲ 포용도시팀장 김민경(현 총무과) ▲ 스마트사업팀장 이태경(현 아동청년과) ▲ 청소작업팀장 김범철(현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어르신시설팀장) ▲ 자원순환팀장 전연옥(현 맑은환경과) ▲ 청소민원팀장 권오걸(현 지속발전도시과) ▲ 보건행정팀장 문신환(현 지역경제과 기업활성화팀장) ▲ 마장동 마을행정팀장 박철환(현 금호4가동) ▲ 사근동 복지팀장 서은진(현 금호1가동) ▲ 금호1가동 민원행정팀장 박소담(현 성수1가제1동 복지팀장) ▲ 금호1가동 마을행정팀장 유은영(현 금호1가동) ▲ 금호2-3가동 마을행정팀장 유지현(현 청소민원팀장) ▲ 금호4가동 마을행정팀장 이진경(현 금호1가동 마을행정팀장) ▲ 옥수동 마을행정팀장 이승애(현 행당제2동) ▲ 성수1가제1동 민원행정팀장 김기숙(현 재무과 재산정책팀장) ▲ 성수1가제1동 복지팀장 김지연(현 치수과) ▲ 성수2가제1동 민원행정팀장 이승근(현 성수2가제1동 마을행정팀장) ▲ 성수2가제1동 마을행정팀장 박정화(현 금호1가동 마을행정팀장) ▲ 성수2가제1동 복지팀장 이현주(현 송정동 복지팀장) ▲ 성수2가제3동 민원행정팀장 임근욱(현 성수2가제1동 민원행정팀장) ▲ 성수2가제3동 복지팀장 이미정(현 교통행정과) ▲ 송정동 복지팀장 김백화(현 기초복지과) ▲ 용답동 마을행정팀장 박인원(금호4가동 마을행정팀장) ▲ 용답동 복지팀장 유선미(현 아동청년과 아동보호팀장)<팀장 전출 / 파견>▲ 성동구의회 전출 이숙영(현 지속발전도시과 ESG사업팀장) ▲ 행정관리국 미래일자리주식회사 파견 황성준(현 교통지도과 주차관리팀장)<겸임>▲ 건축과장 겸임 김세기(현 건축과 건축기획팀장) ▲ 지출팀장 겸임 유보현(현 재무과 계약팀장) ▲ 주거정비관리팀장 겸임 윤기수(현 주거정비과 주거정비계획팀장) ▲ 정원도시팀장 겸임 이덕신(현 공원녹지과 생태하천팀장) ▲ 환경관리팀장 겸임 이동석(현 맑은환경과 생활환경팀장) ▲ 관광팀장 겸임 해제 박미정 ▲ 옥수동 마을행정팀장 겸임 해제 김소연 ▲ 용답동 마을행정팀장 겸임해제 김미경<조직개편-팀 명칭변경>▲ 소음관리팀장 이동석(현 맑은환경과 생활환경팀장)<팀장 교육훈련 파견복귀> (2025. 1. 15.字)▲ 지출팀장 이지은(현 행정관리국) ▲ 정원도시팀장 김정란(현 행정관리국)<팀장 교육훈련 파견> (2025. 1. 17.字)▲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국내교육훈련 파견 양정아(현 스마트도시과 포용도시팀장)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성동구 부구청장 김희갑 임명...소통담당관 이신정 발령

[ 아시아경제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6일 지역 숙원사업인 '난곡선 경전철 건설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로 정차역은 환승역 2곳을 포함해 모두 5개 역이 계획됐다.특히, 해당 노선은 관악구 내 교통취약 지역인 ▲난향동 ▲난곡동 ▲미성동을 관통하여 교통 인프라 개선과 지역발전 효과를 꾀할 수 있어 난곡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주목되어 왔다.이에 구와 서울시는 ‘난곡선’의 경제적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계획 등을 ▲기획재정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 구민들의 염원을 담을 담아 난곡지역 버스통행 동영상 및 구청장 인터뷰 동영상도 함께 전달했다.그러나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평가 기준에 따르면 난곡선의 사업성(B/C)이 낮아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이는 사업성 평가 방식이 경제성을 중심으로 평가, 철도교통의 불모지인 지역의 교통불편 해소와 서남부지역의 국토 균형발전 등 난곡선이 개통되었을 때 긍정적인 효과가 반영이 안 되었기 때문이다.이에 구는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기획재정부에 개선방안을 건의하는 등 최근까지 서울시와 난곡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공동 노력해왔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1414/ian-1735307418-44561.jpg" align="center" /></figure>주민설명회는 ‘난곡선 경전철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이날 구는 서울시 관계자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추진상황을 상세히 설명, 최적 대안을 마련하여 난곡선을 정상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경제성 확보 방안으로 노선 조정 등 여러 대안을 건의하여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구는 추후 지역 발전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난곡선 경전철 건설의 당위성을 확고히 하고, 경제성 제고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서울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난곡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교통 인프라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난곡선 경전철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보라매공원역(신림선)~ 난향초교 '난곡선' 개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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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1357/ian-1735297828-913209.jpg" />
 <figcaption>&apos;썰매 타고 질주&apos;</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눈썰매를 타고 있다. 2024.12.24 ksm7976@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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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토요일인 28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중산간과 산지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경상 서부 내륙은 새벽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은 오전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충남 북부 내륙 곳곳에 눈이 예보됐다.
경기 남부와 대구·경북 중남부 내륙도 새벽에, 전북과 전남 북부는 오후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27∼28일 이틀 동안 전북은 5∼15㎝, 충남 서해안과 남부 내륙, 광주·전남 북서부는 3∼10㎝의 눈이 예보됐다. 전북 서해안과 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는 최대 20㎝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
그 밖에 예상 적설량은 세종·충남 북부 내륙 3∼8㎝, 대전·충남 중부 내륙과 충북 중·남부, 전남, 경남 서부 내륙, 울릉도·독도 1∼5㎝, 경북 서부 내륙 1㎝ 안팎이다. 제주도는 29일 새벽까지 산지에 3∼10㎝, 중산간에 1㎝ 안팎의 눈이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5∼20㎜, 충남 남부와 광주·전남 북서부 5∼10㎜, 세종·충남 북부 5㎜ 안팎, 대전과 충북 중·남부, 전남, 경남 서부 내륙 울릉도·독도 5㎜ 미만, 경북 서부 내륙 1㎜ 안팎이다. 제주도는 29일 새벽까지 5∼10㎜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충남 서해안과 남부 내륙, 전북, 전남권 북서부는 시간당 1∼3㎝(전북 서해안과 남부 내륙 3㎝ 이상)의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일부 경남권은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남해 1.0∼4.0m로 예측된다.
다음은 2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lt;오전, 오후 강수 확률&gt;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7∼1) &lt;10, 10&gt;
▲ 인천 : [맑음, 구름많음] (-6∼1) &lt;10, 20&gt;
▲ 수원 : [맑음, 구름많음] (-8∼1) &lt;0, 20&gt;
▲ 춘천 : [맑음, 맑음] (-12∼0) &lt;0, 0&gt;
▲ 강릉 : [맑음, 맑음] (-5∼4) &lt;0, 0&gt;
▲ 청주 : [구름많고 한때 눈, 흐림] (-5∼2) &lt;60, 30&gt;
▲ 대전 : [구름많고 가끔 눈, 흐림] (-6∼2) &lt;60, 30&gt;
▲ 세종 : [구름많고 가끔 눈, 흐림] (-7∼1) &lt;60, 30&gt;
▲ 전주 : [흐리고 눈, 흐림] (-4∼2) &lt;60, 30&gt;
▲ 광주 : [흐리고 눈, 흐림] (-1∼4) &lt;60, 30&gt;
▲ 대구 : [구름많음, 구름많음] (-4∼4) &lt;20, 20&gt;
▲ 부산 : [맑음, 맑음] (-1∼6) &lt;0, 0&gt;
▲ 울산 : [맑음, 맑음] (-3∼4) &lt;0, 0&gt;
▲ 창원 : [맑음, 구름많음] (-1∼6) &lt;10, 10&gt;
▲ 제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4∼7) &lt;60, 60&gt;
away777@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씨] '서울 아침 -7도' 주말도 강추위…충청·전라엔 많은 눈

<h2>지난 14일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주말이면 지역별 개최</h2>
(전국종합=연합뉴스) 2024년 마지막 토요일인 28일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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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행진하는 집회 참석자들</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지난 4일 오후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apos;내란죄 윤석열 퇴진! 시민촛불&apos;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용산 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2024.12.4 mon@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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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면 놀이마루 일대에서 '윤석열 구속 파면 부산시민대회'가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부산비상행동 주최로 진행된다.
시민들의 자유 발언과 깃발 퍼포먼스, 구속체포 구호 제창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놀이마루를 출발해 서면로터리와 롯데백화점 앞을 경유하고 상상마당까지 행진할 방침이다.
같은 시각 경남에서도 '윤석열 퇴진 진주비상행동' 주최로 진주 대안동 우리은행 인근에서 '윤석열 체포 촉구 진주시민대회'가 열린다. 
이들은 윤 대통령 탄핵과 체포를 촉구하고 지역구 의원인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 사무실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 주최로 창원시 창원광장에서 '윤석열 체포 촉구 창원시민대회'가 진행된다.
집회에서는 '내가 바라는 세상 쓰기', 남태령 투쟁 트랙터 인증사진, 노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대구시국회의는 오후 5시께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윤석열 즉각파면·국민의힘 해체 대구시민 시국대회'를 연다. 
집회에는 800여명이 집결할 것으로 예고됐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고 공평로터리, 봉산로터리, 반월당, 중앙로터리, 대구시동인청사 구간 시내 도로 3.2㎞를 행진한다.
175개 단체가 모인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오후 5시부터 5·18 민주광장에서 8차 광주시민총궐기대회를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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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계속되는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 집회</figcaption>
<blockquote>(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난 21일 오후 울산시 남구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윤석열퇴진 울산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울산시민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 체포와 파면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21 yongtae@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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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행위를 내란으로 규정하고, 체포·구속·동조 세력의 척결 등을 주장할 예정이다.
대회 후에는 5·18 민주광장에서 아시아문화전당 제3주차장까지 1㎞ 구간을 거리 행진한다.
전북 지역 6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오후 4시부터 전주 객사 앞 충경로에서 '윤석열 퇴진 전북도민대회'를 연다.
운동본부는 집회에 1천∼2천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농 전북도연맹 전봉준 투쟁단 트랙터 3대도 동참한다.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이 모인 충북비상시국회의는 오후 4시 충북도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수사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심판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도청 서문에서 상당사거리까지 왕복 행진을 한다. 
제주에서도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파면·처벌 요구 제주도민대회'가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 주최로 열린다.
각 지역에서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21일을 시작으로 주말이면 탄핵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차근호 정다움 이승형 김진방 박정헌 임보연 강종구 박지호 이성민 류수현 기자) 
you@yna.co.kr

12월 마지막 주말 전국 곳곳서 탄핵 집회…시가지 행진도

[ 아시아경제 ] 20여년 전 경기 안산시 한 연립주택에 침입해 강도 살인을 저지른 일당 가운데 한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흉기 등을 현장에서 발견했으나 당시에는 수사가 부족해 미제사건으로 남아있었는데, 이후 유전자(DNA) 분석 기법이 나아져 범인을 특정할 수 있었다.27일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강도살인 혐의로 A씨(44)를 구속기소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A씨는 2001년 9월 8일 오전 3시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연립주택에 공범 1명과 함께 침입해 B씨(당시 37)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B씨 아내(당시 33)를 다치게 한 뒤 현금 1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1216/ian-1735288217-671509.jpg" align="center" /><figcaption>전주지검. 연합뉴스</figcaption></figure>A씨는 건물 외벽의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간 뒤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침입했다. 안방에 들어간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자고 있던 B씨와 그의 아내를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하다 이들이 저항하자 흉기로 찌르고 현금을 훔쳐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와 공범은 B씨의 아내를 결박할 때 사용한 물건 등 범행도구를 현장에 남기고 갔으나, 당시 기술로는 DNA 검출이 불가능해 이 사건은 20년 넘도록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었다.그러던 가운데 2020년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당시 수십 년 된 DNA도 식별할 수 있는 최신 분석 기법이 나오면서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자 경찰은 이 사건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분석을 재의뢰했다. 얼마 뒤 해당 DNA가 A씨의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죄로 2017년부터 전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전주지검은 보완 수사를 해 A씨를 기소했다.A씨는 검찰 조사 단계에서 증거 조작과 수사기관의 위법 수사 등을 주장하며 범행을 전면 부인했지만, 검찰은 DNA 재감정과 계좌추적·법의학 자문, A씨 주변인에 대한 압수수색 등을 통해 A씨의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검찰은 지금까지 공범을 특정하지는 못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법망을 피해 가는 범죄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20년 넘게 처벌을 피한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살인죄 공소시효는 2007년부터 15년에서 25년으로 늘어난 데 이어 2015년에는 살인죄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일명 '태완이법'이 시행돼 A씨는 범행이 입증될 경우 강도살인죄 처벌을 피할 수 없다.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안산 연립주택 강도살인 피의자, 23년 만에 재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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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1598/ian-1735348231-567236.jpg" />
 <figcaption>서울광장에서 스케이트</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2024.12.24 mjkang@yna.co.kr</blockquote>
</figure>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다음 주(12월 30일∼1월 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 기간 아침 기온은 -9∼2도, 낮 기온은 1∼9도로, 평년 기온(최저 -9∼0도, 최고 2∼9도) 수준으로 예상된다.
2일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1∼3일은 동해상에서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예상 최저·최고 기온.
<table tableid="AKR20241228010500530_0108" cols="6" rows="16" cellspacing="1" border="1">
<tr height="40">
<td width="112"></td>
<td width="112" align="center">30일(월)</td>
<td width="96" align="center">31일(화)</td>
<td width="96" align="center">1일(수)</td>
<td width="96" align="center">2일(목)</td>
<td width="96" align="center">3일(금)</td>
</tr>
<tr height="40">
<td width="112" align="center">서울</td>
<td width="112" align="center">0/9</td>
<td width="96" align="center">-3/3</td>
<td width="96" align="center">-4/6</td>
<td width="96" align="center">-3/3</td>
<td width="96" align="center">-5/2</td>
</tr>
<tr height="40">
<td width="112" align="center">인천</td>
<td width="112" align="center">3/9</td>
<td width="96" align="center">-3/2</td>
<td width="96" align="center">-3/5</td>
<td width="96" align="center">-2/3</td>
<td width="96" align="center">-4/1</td>
</tr>
<tr height="40">
<td width="112" align="center">수원</td>
<td width="112" align="center">-1/9</td>
<td width="96" align="center">-4/2</td>
<td width="96" align="center">-5/6</td>
<td width="96" align="center">-4/3</td>
<td width="96" align="center">-5/2</td>
</tr>
<tr height="40">
<td width="112" align="center">춘천</td>
<td width="112" align="center">-4/6</td>
<td width="96" align="center">-6/3</td>
<td width="96" align="center">-8/4</td>
<td width="96" align="center">-7/4</td>
<td width="96" align="center">-8/2</td>
</tr>
<tr height="40">
<td width="112" align="center">원주</td>
<td width="112" align="center">-1/7</td>
<td width="96" align="center">-3/3</td>
<td width="96" align="center">-6/4</td>
<td width="96" align="center">-4/4</td>
<td width="96" align="center">-6/2</td>
</tr>
<tr height="40">
<td width="112" align="center">강릉</td>
<td width="112" align="center">2/10</td>
<td width="96" align="center">1/7</td>
<td width="96" align="center">-1/7</td>
<td width="96" align="center">0/6</td>
<td width="96" align="center">-2/4</td>
</tr>
<tr height="40">
<td width="112" align="center">대전</td>
<td width="112" align="center">1/10</td>
<td width="96" align="center">-1/5</td>
<td width="96" align="center">-4/7</td>
<td width="96" align="center">-3/5</td>
<td width="96" align="center">-4/3</td>
</tr>
<tr height="40">
<td width="112" align="center">세종</td>
<td width="112" align="center">0/9</td>
<td width="96" align="center">-3/4</td>
<td width="96" align="center">-5/6</td>
<td width="96" align="center">-4/6</td>
<td width="96" align="center">-5/2</td>
</tr>
<tr height="40">
<td width="112" align="center">청주</td>
<td width="112" align="center">1/10</td>
<td width="96" align="center">-1/4</td>
<td width="96" align="center">-3/6</td>
<td width="96" align="center">-3/5</td>
<td width="96" align="center">-3/3</td>
</tr>
<tr height="40">
<td width="112" align="center">광주</td>
<td width="112" align="center">2/11</td>
<td width="96" align="center">2/6</td>
<td width="96" align="center">-2/8</td>
<td width="96" align="center">-1/6</td>
<td width="96" align="center">-2/4</td>
</tr>
<tr height="40">
<td width="112" align="center">전주</td>
<td width="112" align="center">2/11</td>
<td width="96" align="center">1/5</td>
<td width="96" align="center">-3/7</td>
<td width="96" align="center">-2/5</td>
<td width="96" align="center">-3/4</td>
</tr>
<tr height="40">
<td width="112" align="center">부산</td>
<td width="112" align="center">4/13</td>
<td width="96" align="center">4/9</td>
<td width="96" align="center">0/9</td>
<td width="96" align="center">1/9</td>
<td width="96" align="center">0/7</td>
</tr>
<tr height="40">
<td width="112" align="center">울산</td>
<td width="112" align="center">-1/12</td>
<td width="96" align="center">2/7</td>
<td width="96" align="center">-2/9</td>
<td width="96" align="center">-1/7</td>
<td width="96" align="center">-2/6</td>
</tr>
<tr height="40">
<td width="112" align="center">대구</td>
<td width="112" align="center">-1/11</td>
<td width="96" align="center">1/7</td>
<td width="96" align="center">-3/8</td>
<td width="96" align="center">-2/7</td>
<td width="96" align="center">-3/6</td>
</tr>
<tr height="40">
<td width="112" align="center">제주</td>
<td width="112" align="center">7/14</td>
<td width="96" align="center">8/9</td>
<td width="96" align="center">5/10</td>
<td width="96" align="center">5/9</td>
<td width="96" align="center">5/8</td>
</tr>
</table>
sf@yna.co.kr

[내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아침기온 '-9∼2도' 평년과 비슷

<h2>"尹, 3월부터 '비상조치밖에 없다…2번·3번 계엄 선포하면 돼'"검찰, 내란죄 성립 판단…윤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귀결</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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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1272/ian-1735290310-804510.jpg" />
 <figcaption>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본인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 한남동 관저에서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2024.12.14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xyz@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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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소장에는 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대통령의 다급했던 지시 내용들이 다수 담겼다. 
검찰은 관련자 진술을 통해 재구성한 상황을 공소장에 담았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들 다 체포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 끌어내", "문짝을 도끼로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 등의 지시를 군과 경찰에 직접 내렸다고 판단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27일 김 전 장관을 기소하면서 관련자 진술 및 증거 등을 통해 파악한 윤 대통령의 발언과 지시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검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삼청동 안가에서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에게 '비상계엄 선포 시 국회 출입을 통제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후 포고령 발령 무렵부터 국회의 계엄 해제요구안 가결 전까지 조 청장에게 여러 번 전화해 "국회 들어가려는 국회의원들 다 포고령 위반이야. 다 체포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지시에도 불구하고 의원들이 국회 내부로 들어가자 윤 대통령은 국회에 출동한 군 관계자들에게 연락해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하라고 명령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 주변에서 현장을 지휘하던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전화해 "본회의장으로 가서 4명이 1명씩 들쳐업고 나오라고 해라.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고 말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국회로 출동 중이던 곽정근 특수전사령관에게도 연락해 "의결 정족수가 안 채워진 것 같으니 빨리 국회 안으로 들어가라", "문짝을 도끼로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 다 끄집어내라" 등의 지시를 한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다.
윤 대통령은 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된 이후에도 이 사령관에 재차 전화해 "해제됐다 하더라도 내가 2번, 3번 계엄령 선포하면 되는 거니까 계속 진행해"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윤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물들에 대한 체포도 직접 지시했다고 봤다. 윤 대통령이 계엄 당일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직접 연락해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국정원에도 대공 수사권 줄 테니까 우선 방첩사를 도와 지원해"라고 말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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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1272/ian-1735290310-745633.jpg" />
 <figcaption>대통령 담화 시청하는 시민들</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2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담화를 TV로 보고 있다. 2024.12.12 cityboy@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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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윤 대통령이 적어도 올해 3월께부터 비상계엄을 염두에 두고 김 전 장관 등과 여러 차례 논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비상 대권을 통해 헤쳐 나가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비상조치가 아니면 나라를 정상화할 방법이 없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겠다" 등의 발언을 여러 차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부터는 실질적인 계엄 준비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김 전 장관과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등을 만난 자리에서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헌법상 가지고 있는 비상 조치권, 계엄 같은 거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 1일에는 김 전 장관을 다시 만나 "비상계엄을 하게 되면 병력 동원을 어떻게 할 수 있냐", "계엄을 하게 되면 필요한 것은 무엇이냐"고 물어봤던 것으로 조사됐다.
계엄 하루 전이었던 2일에는 계엄 선포문과 대국민 담화, 포고령 등을 보고받아 검토 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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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1272/ian-1735290311-512485.jpg" />
 <figcaption>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윤석열 대통령</figcaption>
<blockquote>[촬영 홍해인] 2024.10.1</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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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런 내용을 토대로 윤 대통령의 행위가 헌법기관인 국회, 국회의원, 선관위를 강압해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한 '국헌 문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봤다.
또 다수의 무장 계엄군과 경찰을 동원해 여의도, 과천, 수원 등 일대의 평온을 해쳤으며, 국회의원 등의 신체 및 거주이전의 자유를 침해해 '폭동'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12·3 비상계엄 사태'는 형법상 내란죄 구성 요건을 충족하며, 이를 지시한 윤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에 해당한다는 게 검찰 수사의 귀결이다.
trauma@yna.co.kr

검찰 김용현 공소장속 尹 "의원 다 체포…총 쏴서라도 들어가"

[ 아시아경제 ]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30일 별내선 다산역 6번 출구와 지하통로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1303/ian-1735292105-478632.jpg" align="center" /><figcaption>남양주시가 오는 30일 별내선 다산역 6번 출구와 지하통로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제공</figcaption></figure>6번 출구와 지하통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한 사업으로, 시가 인수해 개통한 후 남양주도시공사가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이번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남양주시는 출구와 지하통로 개방에 앞서 시설물을 점검해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했다.특히 주광덕 시장은 직접 시설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며 “6번 출구와 지하통로의 개통이 늦어져 시민들께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늦은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다산역은 실용과 혁신을 상징하는 정약용 선생의 발명품인 ‘거중기’를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담았다. 시는 이를 통해 다산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다산역이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지역 정체성을 반영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남양주시, 8호선 다산역 6번 출구·지하통로 30일 개방

<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1393/ian-1735303205-934.jpg" align="center" /></figure>[ 아시아경제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 27일 오후 합정실뿌리복지센터(마포구 월드컵로1길 14)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합정실뿌리복지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실뿌리복지센터는 모든 연령대와 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 사회를 구현하는 마포형 돌봄 모델로, 마포구는 ‘1동 1실뿌리복지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마포구가 6번째로 문을 연 합정실뿌리복지센터는 지상 1층, 전용면적 1271.5㎡ 규모의 시설로 합정역 마포합강푸르지오아파트 상가에 자리하고 있다.센터 내에는 기존 입주 시설이었던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와 마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울청년마포와 함께 새롭게 조성한 마포누구나운동센터, 합정실뿌리스페이스가 마련됐다.또, 2025년 1월에는 합정실뿌리맘카페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4월 제1호인 공덕실뿌리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이곳 제6호 합정실뿌리복지센터까지 개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마포구는 실뿌리복지센터가 단순한 시설 개념을 넘어 구민의 일상과 삶을 아름답게 엮어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1393/ian-1735303206-451756.jpg" align="center" /></figure>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마포구의 촘촘한 복지 중심 ‘합정실뿌리복지센터’ 개관

[ 아시아경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7일, 2025년도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민선 8기 후반기 미래산업 안정적 추진 및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의 구체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성과 및 능력 위주 인선에 기준을 두었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1381/ian-1735301105-630306.jpg" align="center" /><figcaption>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제공</figcaption></figure>또한, 미래산업, 지역소멸 대응, SOC확충 등 도정 핵심 분야에 젊고 유능한 국장급을 전진 배치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강원도가 미래산업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강원특별법에 따라 도의회 동의를 거쳐 도지사가 임명하는 감사위원장에는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을 내정했다.다음은 정기인사 주요 내용.(괄호 안은 현직)▲글로벌본부장 손창환(재난안전실장) ▲재난안전실장 전길탁(행정국장) ▲행정국장 윤우영(미래산업국장) ▲특별자치추진단장 곽일규(국내장기교육) ▲경제국장 김만호(국내장기교육) ▲산업국장 박광용(국내장기교육) ▲문화체육국장 김광철(반도체산업과장) ▲복지보건국장 정영미(공무원교육원장) ▲산림환경국장 윤승기(문화체육국장) ▲건설교통국장 이종구(SOC정책관) ▲미래산업국장 심원섭(국내장기교육) ▲관광국장 김성림(해양수산국장) ▲해양수산국장 이동희(수산정책과장) ▲공무원교육원장 이경희(복지보건국장)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정연길(속초부시장) ▲국제협력관 전희선(바이오헬스과장) ▲정책기획관 이미숙(총무과장) ▲지역소멸대응정책관 김주용(국제협력관) ▲SOC정책관 조관묵(도로과장)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최승극(강원테크노파크 협력관), 원홍식(경제국장), 이병승(의정관) ▲강원테크노파크 파견(협력관) 황병관(특별자치추진단장) ▲강원인재원 파견 김정윤(관광정책과장) ▲국장급 장기교육 남진우(산업국장), 윤인재(강원연구원 연구위원), 박형철(정책기획관), 안중기(산림환경국장), 박유식(지역소멸대응정책관) ▲의회사무처장 양원모(강릉부시장),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원재희(원예연구과장)아울러, 과장급 인사 또한 미래산업 집중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재정안정화 등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업무능력이 뛰어난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8기 후반기 도정 현안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각종 주요 과제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