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4일 송내동 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117억원이 투입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연면적 2991㎡의 규모로 2023년 6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8개월에 걸쳐 완성됐다.
송내동 청사는 지난 2007년 5월 14일 불현동 과밀로 인해 송내동으로 분동 된 이후, 사이언스 타워를 이용했지만,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각종 행사 시에 열악한 시설과 좁은 청사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신축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많은 주민이 새로 생긴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해 여가 생활도 즐기고 민원도 해결하는, 언제라도 오고 싶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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