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복대학교가 임상병리·물리치료·작업치료·치위생학 등 4개 분야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26일 경복대에 따르면 물리치료학과는 올해 치러진 ‘제52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58명 전원이 합격했다. 3년 연속 100% 합격률이다.
임상병리학과도 ‘제5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졸업 예정자 77명 전원이 합격하며 6년 연속 100% 합격률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 83.7%를 훌쩍 뛰어넘는 결과다.
작업치료학과와 치위생과도 올해 치러진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과 ‘제5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경복대 관계자는 "첨단 교육시스템과 현장 밀착형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이 임상병리 물리치료 작업치료 치위생학 등 4개 부문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을 달성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복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을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복합현실(XR) 시뮬레이션 콘텐츠 전문기술 석사과정은 내년 1월6일부터 21일까지 2차 모집을 하며 3차 모집은 2월3일부터 18일까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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