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한밭대학교가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100명을 선발한다.
모집군별로 가군 55명, 나군 28명, 다군 17명을 선발하며 수시모집 인원 중 미충원된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할 예정이다. 변경된 모집인원은 원서접수 전 한밭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가군 선발 계열은 ▲공학(정보기술대학, 건설환경조형대학) ▲디자인(건설환경조형대학) ▲경상(경상대학) 등이다. 나군에서는 ▲공학(공과대학) ▲인문(인문사회대학)을, 다군에서는 공학·인문 융합자율대학(자율전공학부 등)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밭대의 정시모집은 수능 100%로, 전형 총점 500점 만점에서 반영 요소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공학계열은 수학 40%와 국어·영어·탐구 중 상위 두 과목에서 각각 30%를 반영한다. 특히 공학계열 지원 시 수학(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은 필수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자는 불합격 처리된다. 자율전공학부와 인문·경상·디자인 계열은 수학·국어·영어·탐구 중 상위 세 과목의 평균점수를 반영한다. 한국사는 전 계열에서 필수로 응시해야 하나, 수능 성적 계산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의 전 영역에 응시해야 하며 해당 영역 미응시자는 0점 처리된다.
모집단위별로 전형 성적순에 따라 선발하며 가·나·다군을 동시에 지원한 경우 합격 시 등록할 때 한 개의 모집단위에만 등록하도록 한다. 충원 합격자는 가·나·다군 모집단위별 성적순 예비순위에 따라 선발한다.
모집군이 같은 대학(교육대학 포함)간, 동일 대학 내 모집 군이 같은 모집단위 간에는 복수지원이 금지된다. 다만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모집시기를 구분하지 않아 복수지원 금지가 적용되지 않는다.
성인학습자 전담학과(야간)의 신입생은 수시모집 등록결과 후 미충원인원이 발생할 경우 나군의 '평생학습사회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으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사실이 확인되면, 합격 또는 입학 후 재학 중이라도 입학이 취소된다. 일반전형의 경우 지원자격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자(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검정고시 출신자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다. 농어촌학생전형은 도서?벽지 소재 고등학교에서 전 학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도 대학이 지정한 모집단위별 동일계열 기준학과 이수, 특성화고와 같은 교육과정 운영하는 학과가 있는 고교 등의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등록금은 올해 기준 ▲공과대학,정보기술대학,건설환경조형대학 232만9400원 ▲인문사회대학 197만1180원 ▲경상대학 186만3270원이었으며 2025학년도 등록금은 책정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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