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지난 17일 ㈜이엠시티(대표이사 이봉호)와 함께 공공체육시설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시설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의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시설 관리와 시민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원격 감시 시스템 도입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모바일 원격 관제 시스템 활성화
화재 및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알림과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신속히 확보한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지역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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