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가 운영하는 옥정호수스포츠센터가 체육시설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을 획득함에 이어 2024년 9월에 사후심사를 실시해 12월에 최종 ‘적합’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안전경영시스템 분야, 안전위생 시설 및 활동 수준 분야, 안전 의식도 분야’ 등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의 종합적인 평가(4개 분야 18개 항목)를 통해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관리의 표준 모델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옥정호수스포츠센터는 지난 2022년 7월 체육시설 안전경영 4차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문가의 현장 방문 컨설팅 3회, 인증심사 등을 거쳐 인증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2023년 소방청 감독, 한국안전인증원 주관하는 ‘공간안전인증 대상 수상’에 이어 2024년 9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사후심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적합’ 결과를 인정받아 체육시설 안전관리 역량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흥규 사장은 “고객 안전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체육시설 안전관리 역량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번 인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사에서 운영 중인 다른 체육시설에 안전 경영을 확대 적용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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