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한 차량이 돌진해 여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31일 오후 3시52분께 깨비시장 내 도로로 한 차량이 돌진해 다수의 보행자를 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5분 기준 중 4명의 중상자를 포함해 10여명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피해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운전자 정보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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