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최신 주소정보를 포함한 새로운 소책자형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소정보안내도는 휴대가 간편한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으며, 신규 주소정보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시민들이 최신 주소정보 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읍면동별 QR코드를 통해 주소정보안내도 파일과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시가지 확대도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남양주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캐릭터와 소개 내용을 포함해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기여한다.
시는 총 1000부의 주소정보안내도를 배부할 예정으로, 안내도가 필요한 시민은 남양주시청 제2청사 부동산관리과에 방문해 무료로 수령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안내도는 QR코드 기능을 통해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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