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올해 첫 나무의사 자격시험이 내달 시행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험계획에 따라 내달 22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올해 첫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제11회)’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6일 오전 9시~10일 오후 6시까지 수목진료전문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시험(1차 필기)은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수목생리학, 산림토양학, 수목관리학 등 5개 과목이다. 과목당 25문제가 출제되며, 문제는 객관식(5지 선택형)으로 구성된다.
합격자는 4월 18일 수목진료전문가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나무의사는 나무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진단·치료하는 전문 인력으로 산림보호법에 따라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자격 취득은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시험을 통과(합격)했을 때 가능하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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