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27일까지 ‘따뜻한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2025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점은 2025년 설 사전 예약(12/20~1/5)부터 ‘따뜻한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삼고, 맞춤형 상품 제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되는 장기 불황과 내수 침체 등의 어려운 국내 정세를 감안해 상품 선택에 들어가는 고민과 수고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의미 있는 상품으로 엄선해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먼저, 축산 및 청과, 수산 등 신선 식품은 믿고 선물할 수 있도록 우수 산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고장에서 생산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축산세트는 ‘함평천지한우 명가세트(75만원)’, ‘함평천지한우 정성3호세트(50만원)’, ‘고창한우 감사1호 세트(53만원)’, ‘고창한우 감사2호 세트(39만원)’가 준비됐다.
수산세트는 ‘영광법성포굴비 건(90만원)’, ‘흑산도 홍어 GIFT(시세기준)’를 만나볼 수 있고, 농산세트는 나주의 명물 ‘나주배 세트(18만원)’, ‘장흥 백화고 명품세트(30만원)’가 준비됐다.
광주점에 입점돼 있는 명인이 만든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5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 32호 강봉석명인이 만든 ‘도라지청 1호(15만8천원)’, 90년 전통의 젓갈 명가 수산식품명인 제 5호 김정배 명인이 만든 ‘명인 젓갈 프리미엄(12만5천원)’, 옛 조선왕실의 장맛을 담고 있는 식품명인 제 37호 권기옥 명인의 ‘상촌전통장 해(9만8천원)’을 대표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지역 대표 베이커리인 베비에르에서는 ‘쿠키세트(3만9천원)’, ‘마왕파이(3만원)’을 준비했고, 보향떡집은 ‘떡국떡 + 인기떡 세트(2만3천원)’을 준비했다.
본 판매 기간(1/6~27)에는 상품에 따라 구매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오는 27일까지 설 선물 세트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식품 선물 세트는 구매금액에 따라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으로 구매금액의 최대 8%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부모님, 조카 등 선물 받는 대상에 따라 맞춤형 선물을 추천해주며, 일부 한우 및 화장품 세트는 오전 11까지 주문하면 당일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오늘도착’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경민 광주점 식품팀장은 “소중한 분들에게 따뜻하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나눔이 있는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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