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0
5
0
사회
이재준 시장 등 수원시 모든 공직자 '청렴 서약'
    입력 2025.01.09 11:26
    0

[ 아시아경제 ]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9일 ‘청렴행정 실천’ 서약을 했다.

수원시는 이재준 시장이 부시장과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수원시 새빛 청렴회의’를 열고 청렴행정 실천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다른 공직자들은 부서별로 청렴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서약은 청렴행정 실천 서약서를 낭독한 후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중앙)을 비롯한 부시장과 실국장들이 9일 청렴서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시 제공

주요 서약 내용은 직무를 수행할 때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 예방에 앞장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어떤 경우에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으며 직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얻지 않고 ▲부당한 간섭과 지시를 하지 않으며 학연·지연·혈연 등 연고 관계에 의한 조직문화를 배척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고, 친절과 공정의 의무를 준수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천에 앞장선다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청렴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렴 수준을 더 높이고,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수원
    #실천
    #시장
    #준수
    #공직자
    #서약
    #경제
    #이재준
    #청렴
    #모든
포인트 뉴스 모아보기
트렌드 뉴스 모아보기
이 기사, 어떠셨나요?
  • 기뻐요
  • 기뻐요
  • 0
  • 응원해요
  • 응원해요
  • 0
  • 실망이에요
  • 실망이에요
  • 0
  • 슬퍼요
  • 슬퍼요
  • 0
댓글
정보작성하신 댓글이 타인의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에 해당할 경우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회 주요뉴스
  • 1
  • [내일날씨]서울 -2도 '꽃샘추위'…곳곳 눈·비
    아시아경제
    0
  • [내일날씨]서울 -2도 '꽃샘추위'…곳곳 눈·비
  • 2
  • 김새론 측, 김수현에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 인정하고 사과하라”
    서울신문
    7
  • 김새론 측, 김수현에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 인정하고 사과하라”
  • 3
  • [동정] 경인일보 김영모 인천본사 사장, 부회장 겸직
    서울신문
    0
  • [동정] 경인일보 김영모 인천본사 사장, 부회장 겸직
  • 4
  • 밖에선 보복운전·집에선 손망치 휘두른 30대, 징역형 집유
    아시아경제
    0
  • 밖에선 보복운전·집에선 손망치 휘두른 30대, 징역형 집유
  • 5
  • 연봉 수억 아산병원장 포기하고 월급 300만원 택한 시골 의사
    아시아경제
    0
  • 연봉 수억 아산병원장 포기하고 월급 300만원 택한 시골 의사
  • 6
  • 영암 이어 무안서도 구제역 발생…전남 한우농가 ‘비상’
    서울신문
    0
  • 영암 이어 무안서도 구제역 발생…전남 한우농가 ‘비상’
  • 7
  • '번지점프 추락사'…스포츠시설 대표 중대재해법 위반 결론
    아시아경제
    0
  • '번지점프 추락사'…스포츠시설 대표 중대재해법 위반 결론
  • 8
  • 헌재 역대 최장 탄핵심판에 說說 난무… “19~21일 선고 가능성”
    서울신문
    0
  • 헌재 역대 최장 탄핵심판에 說說 난무… “19~21일 선고 가능성”
  • 9
  • 보이스피싱으로 수십억 뜯어낸 조직원 7명, 도주 1년만 구속기소
    아시아경제
    0
  • 보이스피싱으로 수십억 뜯어낸 조직원 7명, 도주 1년만 구속기소
  • 10
  • 390명 싣고 달리던 KTX 내부서 불꽃·연기…코레일 "조사 중"
    아시아경제
    0
  • 390명 싣고 달리던 KTX 내부서 불꽃·연기…코레일 "조사 중"
트렌드 뉴스
    최신뉴스
    인기뉴스
닫기
  • 뉴스
  • 투표
  • 게임
  •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