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 이천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시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올해로 2기를 맞는 이번 모집에서는 일반분야 3팀과 숏폼(짧은 영상)분야 2팀을 뽑는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크리에이터는 이천시를 주제로 다양한 시정 홍보 영상을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 제작을 위한 활동비를 지원하며, 조건 충족 시 별도의 우수작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19세 이상 시민으로, 개인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며 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21일 이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의 발전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서 비롯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참신한 영상을 제작하는 우수한 역량의 크리에이터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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