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에서 활약한 이강인이 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더 하드 태클'은 9일, 아스널의 이강인 영입 경쟁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리그 36경기에서 6골과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활약으로 PSG에 이적했지만, 같은 포지션의 선수인 우스망 뎀벨레와 경쟁하며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강인은 부상과 아시안게임 출전 등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점차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리그 16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인의 다재다능한 플레이 스타일은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는 것이다.
PSG는 이강인의 매각 의사가 없다고 알려졌지만, 맨체스터 시티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현재와 미래의 구성에 이강인을 포함시키고 싶어한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