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화학제품 제조 기업 ㈜케이디파인켐(대표 박현진)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박현진 ㈜케이디파인켐 대표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유가족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케이디파인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유가족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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