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핵심리더반’ 개회식을 개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초 농업인들이 한 해의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최신 작목별 연구와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농업인 단체 임원과 일반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석 농업경영연구소장은 ‘농업경영체 성공 전략 및 공동체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 분야 지도 및 농정사업을 농업인들에게 공유했다.
주광덕 시장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며 성공적인 한 해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남양주시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농업인단체와 농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인 핵심리더 △배 재배기술 △4계절 양봉관리△고품질 먹골배반 등 총 2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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