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0
5
0
사회
오세훈 "한미관계 관리 주체는 최상목…민주, 흔들기 멈춰야"
    입력 2025.01.18 15:20
    0

[ 아시아경제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금이라도 야당은 '최상목 흔들기'를 멈추고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가 새로 출범하는 트럼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18일 페이스북에 "북한이 혼란을 틈타 동해상에 탄도미사일(SRBM) 발사를 반복하는 때일수록 안보태세를 철저히 하면서 한미 관계를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연합뉴스

오 시장은 "(한미 관계를 관리할) 주체는 응당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어야 한다"면서 "최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축하 전화와 함께 한미동맹의 전략적 가치에 관해 다시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과거 사례를 언급하며 최 대행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2017년 탄핵 국면 당시에도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1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에 방미한 전례가 있다"면서 "한미동맹이 단단해진 것은 위기가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 위기를 잘 이겨냈기 때문"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야당의 행태를 비판했다. 그는 "권한대행도 엄연히 국가원수 신분인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 대행을 향해 '불안정의 주범'이라 했고 야당 의원은 남은 한 명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강요하며 '버티면 100% 탄핵'이라고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계
    #시장
    #주체
    #오세훈
    #권한
    #야당
    #민주
    #관리
    #경제
    #최상
포인트 뉴스 모아보기
트렌드 뉴스 모아보기
이 기사, 어떠셨나요?
  • 기뻐요
  • 기뻐요
  • 0
  • 응원해요
  • 응원해요
  • 0
  • 실망이에요
  • 실망이에요
  • 0
  • 슬퍼요
  • 슬퍼요
  • 0
댓글
정보작성하신 댓글이 타인의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에 해당할 경우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회 주요뉴스
  • 1
  • '임금 등 400억원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1심서 징역 4년
    아시아경제
    0
  • '임금 등 400억원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1심서 징역 4년
  • 2
  • 서천 바다에 추락한 승용차…운전자 탈출·동승자 사망
    서울신문
    0
  • 서천 바다에 추락한 승용차…운전자 탈출·동승자 사망
  • 3
  • 자는데 20㎏ 콘크리트가 ‘쿵’…용산 아파트 천장 무너졌다
    서울신문
    0
  • 자는데 20㎏ 콘크리트가 ‘쿵’…용산 아파트 천장 무너졌다
  • 4
  • “신용카드 쓰면 갚아야 해요?”… 초·중·고 경제이해력 ‘낙제점’
    서울신문
    0
  • “신용카드 쓰면 갚아야 해요?”… 초·중·고 경제이해력 ‘낙제점’
  • 5
  • 울산대, 국내 대학 최초 AI 학사 상담 시스템 ‘유메이트’ 개발
    서울신문
    0
  • 울산대, 국내 대학 최초 AI 학사 상담 시스템 ‘유메이트’ 개발
  • 6
  • [단독]“못 들어가는데 왜 자꾸 그러십니까”...이진우, 尹 대통령 독촉에 반박
    서울신문
    1
  • [단독]“못 들어가는데 왜 자꾸 그러십니까”...이진우, 尹 대통령 독촉에 반박
  • 7
  • 시민단체, 군인권센터소장 경찰 고발…"경찰 지휘부 명예훼손 혐의"
    아시아경제
    0
  • 시민단체, 군인권센터소장 경찰 고발…"경찰 지휘부 명예훼손 혐의"
  • 8
  • [단독] 자녀보호앱 위치추적·녹취 괜찮을까… 정부, 법률 검토
    서울신문
    0
  • [단독] 자녀보호앱 위치추적·녹취 괜찮을까… 정부, 법률 검토
  • 9
  • 제주도 항공편 증편·노선 확대 요청에… 대한항공이 응답했다
    서울신문
    0
  • 제주도 항공편 증편·노선 확대 요청에… 대한항공이 응답했다
  • 10
  • ‘최경환이 신라젠 투자’ 허위 제보 혐의, 이철 전 VIK 대표 1심서 무죄
    서울신문
    0
  • ‘최경환이 신라젠 투자’ 허위 제보 혐의, 이철 전 VIK 대표 1심서 무죄
트렌드 뉴스
    최신뉴스
    인기뉴스
닫기
  • 뉴스
  • 투표
  • 게임
  •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