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 10명 중 유일한 의료인이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지난 13일 정성관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을 산하에 두고 있다.
이번 표창은 정 이사장이 소아청소년과의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지역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소아진료 공백을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또한 정 이사장은 전문병원의 지정 및 평가 기준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전문병원 제도개선에도 기여했으며,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웹 기반 모바일 접수 및 수납 시스템을 무료로 도입해 소아과 오픈런 현상을 완화하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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