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한국조폐공사는 그룹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메달을 출시해 이달 31일까지 예약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념메달은 세븐틴 로고와 음반(레코드판), 광산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세븐틴의 정체성과 지난 10년간 세븐틴이 글로벌 K-POP 그룹으로 성장해온 여정을 표현했다.
기념메달은 금메달 2종(1oz, 1/2oz)과 은메달 1종(1oz)으로 출시됐다. 수량은 ▲금 1oz 1000장 ▲금 1/2oz 3000장 ▲은 1oz 1만3000장을 한정 판매한다.
예약판매는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위버스샵, ㈜풍산화동양행, 더현대닷컴, Hmall, 롯데ON, 롯데백화점몰, SSG닷컴, 포켓CU, 우리동네GS앱, 대성금속몰, 농협은행 전국지점을 통해 진행된다.
조폐공사는 이달 31일까지 서울 소재 조폐공사 화폐제품 판매관에서 기념메달 전시회도 연다.
판매된 기념메달은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기념메달에는 세븐틴이 걸어온 10년간의 여정과 세계 정상급으로 거듭난 그룹 위상이 상징적으로 담겼다”며 “세븐틴과 함께한 시간과 추억이 기념메달을 통해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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