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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9486/ian-1738287912-187096.jpg" align="center" /><figcaption>이병진 수원도시공사 이사장(왼쪽)이 31일 이재준 수원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시 제공</figcaption></figure>[ 아시아경제 ]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이 31일 취임했다. 이병진 이사장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김진표 전 국회의장 보좌관을 지냈다.이병진 이사장은 수원 세류초와 수성중, 수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수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이병진 이사장은 "수원도시재단 사업을 더 체계적이고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겠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창업을 지원해 수원이 더 많은 기회와 활력을 창출하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병진 수원도시공사 이사장 31일 취임

[ 아시아경제 ]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주관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135/ian-1742012109-312278.jpg" align="center" /><figcaption>남양주시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주관으로 본격 운영한다. 사진은 디지털 키오스크 교육 모습. 남양주시 제공</figcaption></figure>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월 27일 REMEMBER1910 미디어홀에서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효율적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한 사회적 고립감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키오스크 교육 △테라피타이치(치유의 태극권) △요가 △체조 △미술 △노래 △율동 △컬러테라피(색채 치료)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강사 17명이 참여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남양주시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경로당을 단순한 쉼터가 아닌 ‘활력 넘치는 행복 발전소’로 조성할 계획이다.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의미있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남양주시, 어르신 위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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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219/ian-1742024707-667252.png" width="730" height="426" title="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한 상가에 급발진을 주장하는 차고 차량이 돌진해 있다. (뉴스1 제공)" alt="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한 상가에 급발진을 주장하는 차고 차량이 돌진해 있다.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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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한 상가에 급발진을 주장하는 차고 차량이 돌진해 있다.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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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광주광역시 동구 시내 중심가에서 보행자를 친 운전자가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상가로 돌진했다.이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1톤 화물트럭과 충돌했고 행인 B씨를 추돌하는 사고를 낸 뒤, 상가 내부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1명, 행인 B씨, 화물차 운전자 등 총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는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게는 이날 휴무일로 종업원과 고객이 없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70대 운전자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중에 있다.

광주 도심서 SUV가 행인 치고 상가 돌진···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938/ian-1741953307-571477.jpg" align="center" /></figure>[ 아시아경제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보다 효과적인 언론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 누리집 알림마당 코너를 일부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구는 구정 소식을 전하는 알림마당 코너의 보도자료 게시판을 개편, 언론보도 게시판을 신설했다. 이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언론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취지다.먼저, 보도자료 게시판을 개편했다. 이 공간은 구정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구정 홍보와 관련된 보도자료를 제공한다.기존에는 보도자료 제목만을 표기해 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인지 짐작할 수 없어서 첨부 파일을 일일이 열어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개편 후에는 제목뿐 아니라 발문과 미리보기 안내문까지 함께 표시하여 내용을 쉽게 가늠하고 필요한 보도자료만 골라서 볼 수 있게 됐다.또, 기존에는 목록의 담당 부서 이름이 일괄적으로 홍보담당관으로 표기되어 왔으나, 개편 후에는 정책이나 사업의 실제 주무 부서 이름이 표기되어 시민들은 쉽게 담당 부서를 알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언론보도 게시판을 신설했다. 이 공간은 동대문구의 구정 활동에 대한 객관적이고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언론에 어떻게 보도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보도된 주요 기사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링크된 언론사 웹사이트의 해당 기사를 바로 볼 수 있고, 언론의 시선으로 분석한 구정 활동에 대한 객관적인 비판과 평가를 알 수 있게 됐다.구는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구정 활동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효율적인 보도자료 작성법을 담은 ‘쉬워요, 보도자료’ 책자를 만들고 있다.4월 발간 예정인 이 책자는 ▲정책 안내형 보도자료(사업 안내형, 행사 안내형, 법령 안내형) 3종 ▲정보 제공형 보도자료(생활 정보형, 조사 정보형, 성과 정보형) 3종 ▲기타 보도자료(입장 설명형, 동정 자료형) 2종 등 총 8종 유형의 보도자료 작성법과 예문을 담고 있다.발간 이후에는 본청과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언론홍보 및 보도자료 작성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도 예정되어 있다.김은경 홍보담당관은 “이번 누리집 일부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구정 홍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언론홍보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동대문구, 구 누리집 개편...언론보도 게시판 신설

<figure class="image image-left w-full" id="e5a97836-600e-48ea-be67-395be798aa0f" data-id="e5a97836-600e-48ea-be67-395be798aa0f"><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099/ian-1742005504-357174.jpg" alt="▲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남산서울타워 점등식에서 기념사를 말하고 있다" width="100%" height="100%" data-id="e5a97836-600e-48ea-be67-395be798aa0f" data-original-src="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315/1742005211989_908431073.jpg" position="topLeft"><figcaption style="font-family:'Noto Sans KR';font-size:15px;width:100%;">▲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남산서울타워 점등식에서 기념사</figcaption></figure>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nbsp;12일 저녁 남산서울타워에서&nbsp;‘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nbsp;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화성특례시 출범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105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nbsp;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nbsp;권칠승 국회의원,&nbsp;시민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nbsp;<figure class="image image-left w-full" id="8c0f908d-e6cd-4ccb-b65f-d716e0a4bb79" data-id="8c0f908d-e6cd-4ccb-b65f-d716e0a4bb79"><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099/ian-1742005505-267294.jpg" alt="▲남산서울타워 점등식" width="100%" height="100%" data-id="8c0f908d-e6cd-4ccb-b65f-d716e0a4bb79" data-original-src="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315/1742005242269_20245195.jpg" position="topLeft"><figcaption style="font-family:'Noto Sans KR';font-size:15px;width:100%;">▲남산서울타워 점등식</figcaption></figure>점등식은 오후&nbsp;7시&nbsp;30분부터 서울 남산서울타워&nbsp;T 1층 광장에서 진행됐다.&nbsp;행사 취지 소개와 내외빈 소개에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nbsp;“화성특례시의 탄생은 단순한 인구&nbsp;100만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nbsp;이어진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정 시장이 터치버튼을 누르자 남산서울타워에&nbsp;‘화성특례시 출범’&nbsp;메시지와 함께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송출됐다.&nbsp;행사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nbsp;서울 시내 곳곳에서도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기념하는 남산서울타워의 조명이 선명하게 빛났다.&nbsp;점등 후 오후&nbsp;10시&nbsp;30분까지 약&nbsp;3시간 동안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상영됐다.&nbsp;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nbsp;“오늘 남산서울타워 점등식은 화성특례시를 더욱 빛나게 만들겠다는 의지이며 약속이다”라며&nbsp;“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nbsp;직(職)·주(住)·락(樂)이 조화로운 도시로 서울에 사는 사람도 이주하고 싶은 도시,&nbsp;대한민국 어디에서도 거주하고 싶은 그런 화성특례시가 되겠다”고 말했다.&nbsp;한편,&nbsp;이날 촬영된 점등식 영상은 오는&nbsp;3월&nbsp;21일 개최되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nbsp;

특별한 시민,빛나는 도시!남산서울타워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을 알리다

<figure class="image image-left w-full" id="c0e83e56-8447-4068-844e-9d4ea8922ab4" data-id="c0e83e56-8447-4068-844e-9d4ea8922ab4"><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089/ian-1742004906-173657.jpg" alt="▲온양1동 주민자치회, ‘산불예방 캠페인’ " width="100%" height="100%" data-id="c0e83e56-8447-4068-844e-9d4ea8922ab4" data-original-src="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315/1742004810700_561816458.jpg" position="topLeft"><figcaption style="font-family:'Noto Sans KR';font-size:15px;width:100%;">▲온양1동 주민자치회, ‘산불예방 캠페인’</figcaption></figure>아산시 온양1동(동장 유정순) 주민자치회(회장 김찬호)가 산불 위험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3일 남산 일원에서 봄철 소각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nbsp;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림 인접지 주변 영농 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홍보하고 가두 행진을 전개하였으며, 등산로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등산로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nbsp;김찬호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각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nbsp;이에 유정순 동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

온양1동 주민자치회,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진행

<figure class="image image-left w-full" id="354ce432-3c68-4c93-ad72-f05f4646fa14" data-id="354ce432-3c68-4c93-ad72-f05f4646fa14"><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090/ian-1742004906-523601.jpg" alt="▲아산시, 둔포 어린이 교통사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width="100%" height="100%" data-id="354ce432-3c68-4c93-ad72-f05f4646fa14" data-original-src="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315/1742004721829_154666279.jpg" position="topLeft"><figcaption style="font-family:'Noto Sans KR';font-size:15px;width:100%;">▲아산시, 둔포 어린이 교통사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figcaption></figure>아산시는 둔포면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교통사고 사망과 관련해 14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nbsp;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과, 안전총괄과, 교육청소년과, 홍보담당관 등 관계 부서가 참석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nbsp;회의에서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확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보완 ▲등·하굣길 교통지도 강화 ▲전광판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버스기사 대상 안전운전 교육 ▲민·관·경 협력 교통안전 캠페인 지속 추진 등 구체적인 대책이 논의됐다.&nbsp;조일교 권한대행은 “시민의 생명, 특히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모두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할 문제”라며, “각 부서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nbsp;이어 “경찰서,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사고 위험지역 표시 및 안전시설물 점검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nbsp;조 권한대행은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데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교통안전 교육 강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nbsp;&nbsp;

아산시, 둔포 어린이 교통사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 아시아경제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4월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인 ‘동행버스’를 1대 더 늘린다.동행버스는 지역 내 이동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교통서비스다. 지난해 하루 평균 67.2명, 총 1만 5000명이 넘는 주민이 이용했으며 만족도가 높다.동행버스가 2대로 늘어남에 따라 기다리는 시간이 반으로 줄었다. 기존에는 2시간이 넘던 배차간격이 1시간 남짓으로 짧아졌다. 운행횟수도 5번에서 8번으로 늘렸다. 광진구청 앞을 기점으로 첫차는 오전 8시 20분, 막차는 오후 4시에 출발한다.운행노선은 기존 35개의 버스정류장에 ▲광진청소년수련관(광나루역 2번출구) ▲아차산생태공원(숲속도서관) 2곳을 추가, 총 37곳을 경유한다.또, 시설물 개선에도 힘쓴다.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위치확인 시스템을 도입,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정류장, 표지판, 승차대 등 시설물도 꾸준히 정비할 예정이다.동행버스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시간이 맞을 때만 가끔 이용한다. 버스 한 번 놓치면 두 시간을 기다려야 했는데 이제 2대가 운행된다고 하니, 훨씬 더 자주 이용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동행버스를 증차했다.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료버스 운영, 시설물 관리 등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8983/ian-1741991108-845406.jpg" align="center" /></figure>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광진구, 교통약자 위한 동행버스 1대 증차

<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006/ian-1741993808-280727.jpg" align="center" /></figure>[ 아시아경제 ] 서대문구에 이어 동대문구도 언론팀장을 개방형(계약직)으로 채용해 눈길을 끌었다.서대문구는 2016년 언론팀장 공모를 통해 민간 회사에서 홍보 업무를 해온 나진아씨를 채용했다. 이로써 나 팀장은 올해로 10년째 서대문구 언론팀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 팀장은 이화여대 사회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민간회사인 s사와 m증권에서 홍보업무를 하다 자치구 언론팀장으로 변신해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짧지 않은 기간 구정 홍보업무를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동대문구도 최근 민간 홍보 전문가인 김영회씨를 언론팀장으로 공채를 통해 임명했다. 구는 몇 달전 서울 중앙지 팀장 출신을 언론팀장으로 공모해 채용했으나 얼마 근무하지 않고 요즘 인기 방산업체 본부장으로 옮기면서 후임으로 김 팀장을 채용한 것이다. 동대문구는 특히 상당기간 공무원 중에서 언론팀장을 임명하려고 노력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홍보 전문가를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서울 자치구들이 홍보업무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언론팀장을 내부보다 외부에서 전문가를 채용한 것은 홍보 업무가 점차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치구 A 간부는 “날로 고도화되는 홍보 업무를 일반 공직자가 맡기는 부담이 되는 듯해 몇 자치구가 언론팀장을 외부 전문가로 채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서울 자치구에는 계약직 보도주임들도 많다. 서대문구 허준녕, 성북구 박수진, 종로구 이혜민, 송파구 장은희, 강서구 박헌교, 구로구 이윤주 주임 등이다.특히 허준녕 · 박수진 · 장은희 ·이혜민 · 이윤주 주임 등은 10년 이상 계약직 보도주임을 하는 베테랑이다. 또 다른 자치구 B간부는 “개방형 공무원은 일반 부서 근무 경험과 동료, 선후배 네트워크가 일반 공무원에 비해 부족한 점을 만회하기 위해 더욱 전문성 강화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의미 있는 권고를 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동대문구·서대문구 언론팀장 계약직 채용...왜?

<figure class="image image-left w-full" id="7ceb4896-c3a4-49f6-8afe-9d8860ac5571" data-id="7ceb4896-c3a4-49f6-8afe-9d8860ac5571"><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008/ian-1741995907-692937.jpg" alt="▲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과 (경기남부)평택해양재난구조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width="100%" height="100%" data-id="7ceb4896-c3a4-49f6-8afe-9d8860ac5571" data-original-src="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315/1741995673506_297988422.JPG" position="topLeft"><figcaption style="font-family:'Noto Sans KR';font-size:15px;width:100%;">▲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과 (경기남부)평택해양재난구조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figcaption></figure>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1일(화), 13일(목) 이틀에 걸쳐 3층 중회의실에서 평택해양재난구조대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nbsp;이번 행사에는 양일에 걸쳐 평택해경서장, 각 과장, 경기남부‧충남북부해양재난구조대장을 비롯한 간부급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참석자 소개 △내‧외빈 인사말씀 △해양재난구조대 위촉장 수여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nbsp;이날 평택해경과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은 구조 활동 시 발생하는 고충 등 현장 의견을 적극 의논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nbsp;이와 더불어 평택해양경찰서는 전국 해양경찰 관서 중 유일하게 두 개의 해양재난구조대가 설립된 만큼 전문 인력 확충 및 포상·지원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해양재난구조대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nbsp;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경기남부‧충남북부평택해양재난구조대의 출범을 알리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한층 더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nbsp;한편, 해양재난구조대는 민간 구조 세력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제정한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해양재난구조대법)｣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됐다.

평택해경, 평택해양재난구조대 위촉장 수여식 개최

[ 아시아경제 ] 15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관람집회시설 4층 경륜권판매소에 불이 났다.<center><div class="testMove"><iframe width="645" height="465" src="https://www.youtube.com/embed/4rP_SY4QNMo"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iv></center>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관람집회시설 4층 경륜권판매소에 불이나 10시 35분쯤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인해 80대 여성이 미끄러져 우측 손목 골절로 추정되는 상처를 입었으며,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건물에 있던 122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09133/ian-1742011506-358680.jpg" align="center" /><figcaption>15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관람집회시설 4층 경륜권판매소에 불이 났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figcaption></figure>"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4층 경륜권판매소(미운영) 리모델링 공사 중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추가 인명 검색 중"이라고 말했다.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