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의정부시(김동근 시장)는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2025년 청년참여포인트제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청년참여포인트제도는 의정부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19~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참여활동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적립된 포인트는 지역화폐(의정부사랑카드)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자는 31일 오전 9시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모집한다. 참여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포인트는 가입축하금부터 시정참여 홍보 및 제안 등 적립 기준에 따라 쌓을 수 있다. 최초 전환은 2만 포인트를 충족해야 하고, 이후부터는 5000포인트 단위로 전환 신청이 가능하다. 전환 신청은 연간 1인당 총 10만 포인트(분기별 3만 포인트)까지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참여포인트제도로 의정부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을 응원하며 청년들이 잠재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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