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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직 면제, 여성만? '남성도 육아 책임' 역차별 논란"
    오승재 기자
    입력 2024.11.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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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ㅇ패미 점령당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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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남자가 살기 어려운 나라다
  • 답글0
  • 독박국방 독박노동 독박야근 언제까지 남자들이 다 해?
  • 답글0
  • 2010년대 당시 더민당과 문재인 강력처벌하면 해결될탠대… 씨|발…
  • 답글0
  • "전라북도"에 뭘 바라노?
  • 답글0
  • 당직과 각종 수당 없는 비상근무 재난 지원으로 남자 지방직들 굴리다가 남성 미달+ 양평 터지는 지역 급증, 기혼 유자녀 여성 집중 복지로 미혼+무자녀 기혼 여성들 업무 과중 이게 진정한 공무원 복지인지? 저출생 때문에 워킹맘들 지원하겠다는 취지는 백번 찬성하지만 그외의 직원들에 대한 당근이 없으면 결국 유의미한 장기 근무율을 도출하기 어려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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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인권은 날이 갈수록 올라가는데 남성인권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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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 여성만 당직 육아이유로 뺄거면 독박육아 소리나 하지마라 별 좆같은 단어까지 만들어서 불쌍한 척은 다 하더니 이럴때만 꿀빨려고 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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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오는 12월부터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 공무원을 당직에서 제외하는 ‘가족친화형 당직근무제’를 시행한다. 이는 자녀 돌봄을 지원해 가정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지만,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며 내부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제도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여성 공무원을 당직 근무에서 제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러나 도청 내부 게시판에서는 “복무조례와 당직 규칙에서 남성과 여성 공무원을 구별하지 않는데, 왜 남성 공무원은 배제되느냐”는 비판이 나왔다. 한 공무원은 “남성도 육아 참여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며 제도의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성 공무원들도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 여성 공무원은 “3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 제도는 도움이 되지만, 옆자리의 남성 동료는 배제되는 현실이 민망하다”며 성별에 따른 육아 분담 차별이 과거의 사고방식을 답습하는 것 같다는 우려를 표했다. 또 “남성 직원의 당직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도 제기됐다.


한편, 일부에서는 “육아에서 남성과 여성의 역할은 다르다”며 제도 취지에 공감한다는 의견도 있다. 시행 초기에는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지만, 취지를 살려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제도가 여성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남성 공무원의 육아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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