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7일까지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사회 서비스를 바우처로 지급하는 지원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325명을 모집한다. 대상 서비스는 ▲우리아이 심리지원(80명) ▲시각장애인 안마(40명) ▲아동 비전형성 지원(20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10명) ▲노인 맞춤형 인지정서 지원(130명)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15명) ▲우리가족 통합심리 지원(20명) ▲장애인 맞춤형 운동(10명) 등 8개다.
대상자 선발은 저소득 우선 선정 등 사업별 기준이 다르며,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특히 우리아이심리지원, 우리가족 통합심리지원, 장애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의 경우 본인부담금은 일정 범위 내에서 차등화하는 가격탄력제가 적용된다.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와 서비스별 필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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