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 이천시는 청년 농업인(청년팜) 정착지원금 지급 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자체 사업이다. 불안정한 영농환경에 따른 청년 농업인의 가계 소득을 보조해주기 위해 도입했다.
올해 사업은 18세 이상 45세 미만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지원사업의 바우처 수령이 종료되었거나 2025년 3월에 종료 예정인 전업 독립 영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영농인에게는 2년간 월 100만 원의 생활비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희망자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인력육성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다만 동일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선정된 대상자는 올해 바뀐 지침에 따라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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