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제22서경호의 실종 선원 중 1명이 발견됐다.
9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전남 여수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제22서경호 침몰 추정 지점 인근에서 선원 1명이 표류하는 것을 구조에 참여한 민간 어선이 발견했다.
해당 선원은 의식 불명 상태이며,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발견된 지점은 기존에 7명을 구조했던 곳과 가까운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해경은 남은 실종자 6명을 구조하기 위해 해상·수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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