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 ‘2024학년도 HUFS 동계 초집중!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채용 트렌드와 전형 방식에 대비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소수정예 집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째 날에는 국내·외 채용 동향 및 준비 전략 특강과 함께 직무별 입사지원서 클리닉 및 첨삭 지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최신 면접 트렌드 분석 특강과 면접 대비 1분 자기소개 특강이 이어졌으며, 현직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 실전 모의 면접 및 피드백 세션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취업캠프는 한국외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으로서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컨설팅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참가 학생들은 “현직 인사담당자들의 직접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됐다”며 “주변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사회 진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다.
이은서 수습기자 lib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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