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건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연기로 뒤덮여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4일 오전 10시 51분쯤 부산 기장군 연화리 반얀트리 리조트 호텔 건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 수영장 인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발생했으며, 공사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은 헬기를 투입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기장군은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밖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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