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46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 저수지 공사장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 중 콘크리트가 무너지면서 30대 작업자 A씨가 매몰됐다.
A씨는 20여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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