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리다. 구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 경영안정을 돕는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이 참여한다. 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창업·벤처 ▲정책자금 ▲소상공인 ▲기술보증의 4개 분야 지원사업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특히, 원스톱지원센터와 광진형 융자 사업 등 가까이에서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광진구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바쁜 사장님들을 위한 1:1 상담도 마련한다. 설명회와 동시에 행사장 한켠에는 각 기관에서 나온 분야별 전문가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 유선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이 많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와 정부의 지원정책을 적극 활용,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꼭 찾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진구, 영유아 가정에 안전카시트 및 백일상·돌상 대여로 육아 부담 완화
지역 거주 6세 미만 영유아 가정,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 가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영유아 가정에 ‘안전카시트와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는 안전한 육아 환경을 조성,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육아용품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안전카시트 대여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6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대여일로부터 1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대여 시 보증금 3만 원을 납부해야 하며, 반납 시 돌려받을 수 있다.
백일상·돌상은 관내 거주하는 백일 또는 돌을 맞은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대여일로부터 5일간 이용할 수 있다. 현수막, 병풍, 테이블보, 음식 받침대 등 각종 장식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상에는 판사봉, 마이크, 청진기 등 돌잡이 용품도 함께 제공된다.
대여 물품들은 반납된 후 다음 대여를 위해 즉시 세척 및 소독을 하는 등 꼼꼼히 관리되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과 구의1동 주민센터 2층 광진장난감도서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전카시트와 백일상·돌상 대여를 통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이 작게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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