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지역FTA통상진흥센터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1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산업부는 매년 전국 18개 지역FTA센터를 대상으로 각 센터의 주요 사업실적과 사업수행 충실도 등을 평가하고 있다.
경기FTA센터는 지난해 ▲FTA 종합상담(2387개 업체) ▲기업방문 1대1 FTA컨설팅(888개 업체) ▲지역 순회 교육·설명회(3122개 업체)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118개 업체)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718개 업체)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297개 업체) ▲글로벌 공급망 구축 지원(208개 업체) 등 총 8130개 업체를 지원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평가는 경기도와 경기FTA센터가 그동안 중소기업의 FTA활용과 통상을 적극 지원한 노력의 결과"라며 "도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통상리스크를 최소화해 불안정한 수출환경 속에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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