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학년도 동계 초집중! 취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층 직업지도 CAP@ 프로그램’ 모듈을 맞춤 적용해, 저학년 대상 ‘빌드업 CAP@’와 고학년 대상 ‘점프업 CAP@’으로 구분하여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서울과기대 공릉동 캠퍼스 제2학생회관 3층 취·창업진로강의실에서 운영됐으며, A부터 H까지 총 7개 모듈로 구성되어 나와 일의 의미 탐색, 협업 능력 개발, 직무·업(業) 탐색, 채용정보 및 강점 분석, 서류 작성, 모의 면접 준비, 취업 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참가 학생들은 패들렛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실습 결과를 공유하며, 자신들의 강점과 보완점을 명확히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호연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AI 기반 ‘잡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서 수습기자 libro@asiae.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