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3만여 마리가 떼죽음했다.
경기도소방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8시 49분쯤 평택시 서탄면 회화리 양계장에서 불이 나 산란계 3만여 마리가 폐사하고 철골조 구조의 양계장 7개 동 중 1개 동이 탔다.
농장 관계자 3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46대와 인원 100명을 동원하고, 인접 건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후 9시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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