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0
5
0
사회
용산구, 2025 용산형 진학지원사업 종합계획 중학생까지 확대
    투어코리아 기자
    입력 2025.02.25 08:45
    0
지난해 열린 제1회 용산진학 길라잡이 (사진제공=용산구청)
지난해 열린 제1회 용산진학 길라잡이 (사진제공=용산구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5년도 용산형 진학지원사업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지역 학생들의 성공적인 고교 및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구는 2026~2027학년도 대학 및 고교 입시 일정에 대응한 연간 일정을 세웠다. 종합계획에는 ▲대학입시설명회 및 진학프로그램 운영 ▲용산형 고교입시 전략사업 추진 ▲진학 전문 포털 ‘용산진학패스’를 통한 진학 정보제공 등의 추진방향을 담았다.

올해는 기존 대학입시 설명회와 진학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는 한편, 고교입시 관련 신규 사업 2개를 추가해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입 전형·고교 학사 일정에 맞춰 ▲(1~2월) 인터넷 수능 강의 수강권 구매 지원 ▲(3~4월) 학부모 고입 코칭 ▲(5월)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6월) 진학 심포지엄(토론회) 제2회 용산진학 길라잡이 ▲(6~9월) 찾아가는 용산진학 ▲(7~8월)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 ▲(8월)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10월) 대입 대비 모의면접 ▲(11월) 고입전략설명회 ▲(12월)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12월) 정시대비 1:1 전략컨설팅 등이 열린다.

용산구청 2층 진학상담실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모습(사진제공=용산구청)
용산구청 2층 진학상담실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모습(사진제공=용산구청)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용산진학패스 운영 및 진학 정보 제공이 있다. 특히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은 대학입학사정관으로 12년간 활동한 진학 전문가가 전담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구청 2층 전용 진학상담실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용산진학 길라잡이는 대입 화두에 관한 기조 강연과 대학·고교 관계자 토론을 통해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대학입시설명회는 6개 대학이 참여한다. 작년보다 3개 대학을 추가로 참여하게 해 더욱 내실을 기했다.

학부모 고입 코칭은 중학생의 자기주도적 고입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교육 입시 전문가가 △고교 교육과정 △학습법 △교육정책 변화 등에 대해 강의한다. 고입전략설명회에서는 용산구 고교 10곳의 특장점을 안내하고 학생에게 적합한 고교 정보를 제공한다.

12개 진학지원 프로그램은 모두 진학전문 포털 용산진학패스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일원화했다. 용산진학패스는 대입·고입 진로정보 제공 등 학생 및 학부모와 소통하는 장으로도 활용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올해는 진학지원사업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시기별·대상별 맞춤형 진학지원을 강화했다”라며 “사교육 없이 ‘용산형 진학지원 프로그램’만으로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고입과 대입을 설계할 수 있는 공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업
    #용산구
    #중학생
    #전략
    #지원
    #계획
    #진학
    #종합
    #대학
    #용산
포인트 뉴스 모아보기
트렌드 뉴스 모아보기
이 기사, 어떠셨나요?
  • 기뻐요
  • 기뻐요
  • 0
  • 응원해요
  • 응원해요
  • 0
  • 실망이에요
  • 실망이에요
  • 0
  • 슬퍼요
  • 슬퍼요
  • 0
댓글
정보작성하신 댓글이 타인의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에 해당할 경우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회 주요뉴스
  • 1
  • 양평군, 이제 공원과 산책로에도 주소 생긴다
    아시아경제
    0
  • 양평군, 이제 공원과 산책로에도 주소 생긴다
  • 2
  • 하수처리시설 용역 유착 의혹…순창군, 경찰 수사 의뢰
    서울신문
    0
  • 하수처리시설 용역 유착 의혹…순창군, 경찰 수사 의뢰
  • 3
  • 원산지 논란 끝 고개 숙인 백종원 “용납할 수 없는 잘못…깊이 반성”
    서울신문
    0
  • 원산지 논란 끝 고개 숙인 백종원 “용납할 수 없는 잘못…깊이 반성”
  • 4
  • 부산시, 가야대로 BRT 정류장 정원형 도시 숲으로
    서울신문
    0
  • 부산시, 가야대로 BRT 정류장 정원형 도시 숲으로
  • 5
  • 역사 수업에 尹 탄핵 촉구하며 욕설 의혹, 교육 당국 조사
    아시아경제
    0
  • 역사 수업에 尹 탄핵 촉구하며 욕설 의혹, 교육 당국 조사
  • 6
  • 성남시, ‘분당중앙과학고 2027년 개교 목표’ 지원 박차
    아시아경제
    0
  • 성남시, ‘분당중앙과학고 2027년 개교 목표’ 지원 박차
  • 7
  • NH농협은행, 양주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여 원’ 전달
    아시아경제
    0
  • NH농협은행, 양주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여 원’ 전달
  • 8
  • 핫플 급부상한 '하이커 그라운드', 방문객 200만 명 돌파 
    Tour Korea
    0
  • 핫플 급부상한 '하이커 그라운드', 방문객 200만 명 돌파 
  • 9
  • 수업 중 역사 교사 ‘윤 대통령’ 욕설 논란에 교육 당국 “사실관계 조사”
    서울신문
    0
  • 수업 중 역사 교사 ‘윤 대통령’ 욕설 논란에 교육 당국 “사실관계 조사”
  • 10
  • 정부 “여야 소득대체율 합의 존중… 자동조정장치 필요”
    서울신문
    0
  • 정부 “여야 소득대체율 합의 존중… 자동조정장치 필요”
트렌드 뉴스
    최신뉴스
    인기뉴스
닫기
  • 뉴스
  • 투표
  • 게임
  •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