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가 지역 재생 활성화를 위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주민이 주도해 운영하는 도시재생 확산 및 네트워크 협업 플랫폼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광명시 광명동 126-31) 2층에 문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아동·노인 돌봄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정책인 경기 RE100 실천방안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경기도는 올해 ▲지역활성화 토크콘서트 ▲더드림재생 리빙랩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활성화 토크콘서트와 더드림재생 리빙랩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주민, 전문가, 청년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재생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재생 사업의 성과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서비스랩 내에서 실험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 향후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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