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저주받은 무덤에서 깨어난 악령이 죽은 자의 몸에 빙의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오컬트 호러 <악령: 깨어난 시체>가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도안 낫 트룽│출연: 광 투안, 카 누]
<마야> 제작사가 선사하는 새로운 공포로 전 세계 6개국에서 동시 개봉하며 공개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영화 <악령: 깨어난 시체>가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악령: 깨어난 시체>는 저주받은 무덤에서 깨어난 악령이 죽은 자의 몸에 빙의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오컬트 호러. 미국, 호주, 대만 등 전 세계 6개국에서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올해 베트남 최고의 기대작으로, 베트남 호러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을 낸 영화 <마야>의 프로듀서가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된 바 있다.
악령으로부터 아내와 아이를 지키기 위해 맞서는 주인공 ‘쿠앙’ 역은 최근 베트남 영화계에서 ‘호러 장르의 왕’으로 떠오르는 배우 광 투안이 분했다.
광 투안은 정체 모를 공포에 압도당하는 연기로 국내 관객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며 호러 장르 영화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쿠앙’의 아내 ‘누’ 역은 <더 하우스 오브 노 맨><마이>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역대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 보증수표’가 된 배우 카 누가 맡으며 영화에 힘을 싣는다.
<악령: 깨어난 시체>의 3월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두운 숲 속을 배경으로 부적이 여럿 붙여진 무덤이 놓여져 있어 시선을 끈다.
모습만으로도 공포스럽고 불길한 무덤 위로 ‘죽은 자가 돌아왔다’는 카피라인이 얹어져 오싹함을 더하며, 그 아래로 적힌 <악령: 깨어난 시체>라는 제목은 지금 당장이라도 무덤 안 시체가 일어날 것만 같은 공포감과 긴장감을 조성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베트남 시골의 한 마을에서 주인 없는 무덤이 발굴되면서 잠들어 있던 악령이 깨어나는 이야기로 공개 전부터 ‘베트남판 <파묘>’로 주목 받고 있는 <악령: 깨어난 시체>는 이번 주 목요일, 서울 프리미어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 세계 6개국 동시 개봉으로 공개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미스터리 오컬트 호러 <악령: 깨어난 시체>는 올 3월 국내 개봉 예정이며, 서울 프리미어는 이번 주 목요일 2월 27일 (목)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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