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이번주 서울은 흐리고 비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8일 내일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고 주말에는 비 소식이 예보되어 있어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도심 속에서 한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서울숲이나 남산공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서울숲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남산공원은 케이블카를 타고 서울타워 전망대까지 올라가 도심 전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다.
3월 1일 주말부터 비 소식이 예보된 만큼,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를 고려해보자. 국립중앙박물관과 서울시립미술관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역사와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비 오는 날 방문하기 좋은 명소다.
또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트렌디한 전시와 함께 주변 쇼핑몰에서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둘러볼 수 있어 실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비 오는 날에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북촌 한옥마을과 서촌에는 한옥을 개조한 감성적인 카페들이 많아 창밖으로 비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주 서울은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므로, 실내외를 적절히 조합해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맑은 날에는 야외 명소에서 봄을 미리 느껴보고, 비 오는 날에는 실내에서 여유로운 문화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