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3월 첫주말 강원도 홍천은 변화무쌍한 날씨가 예상된다.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일부 시간대에는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여행을 계획할 때 날씨 변동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홍천에서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대명 비발디파크를 추천한다. 스키 시즌이 끝나가는 시기이지만, 눈이 내리는 날이라면 여전히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홍천강 인근 카페 거리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강변을 따라 감성적인 분위기의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어, 흐린 날씨에도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수타사를 방문해보자. 조용한 산사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하며 마음을 정화할 수 있으며,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찾는 명소다.

이번 3월 홍천은 다소 변덕스러운 날씨가 예상되지만, 실내외 여행지를 적절히 조합하면 충분히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자연과 문화, 미식을 함께 즐기며 홍천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