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5년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은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보유기술과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는 실증자원(테스트베드)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공모는 △협력 파트너(한중문화관,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의 현안 해결을 위한 문제해결형,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연계한 자유로운 인천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율제안형, △상상플랫폼 중심의 지역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지역상생형 총 3개 유형이다.
인천 소재(이전 예정기업 포함) 창업 7년 미만 중소기업이면 업종에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올해는 사업 대상지를 기존 관광지에서 ‘한중문화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추가해 총 4곳으로 늘리고, 신규 유형(자율제안형)을 도입해 다양한 기업의 참여기회를 넓혔다.
선정된 총 4개 기업에는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와 함께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투자유치 기회 등 관광기업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공모신청 및 세부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인천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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