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 용인시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일선 보건소에서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교부터 출산 준비, 신생아 돌봄 등의 내용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대면 수업으로 ▲아로마테라피 ▲플라워 태교교실을 운영한다. 출산 과정과 신생아 돌봄, 아빠의 역할 등을 다루는 '남편과 함께하는 저녁 출산교실'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임산부 필라테스·요가 ▲원예 테라피 ▲예비부모 교실 ▲오감발달&베이비 마사지 교육 등의 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비대면 교육으로는 ▲신생아 돌보기·산욕기 관리 ▲모유 수유 등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대면으로 ▲맘 편한 아이마중 출산교실을, 비대면으로 ▲설렘가득한 아기맞이 준비교실을 각각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처인구보건소에서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은 '워크온 예비부모 챌린지'는 올해부터 기흥·수지구보건소로 확대, 5월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방법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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