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달 28일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와 동두천시의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사용 금액에 대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으로, 동두천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5793만원과 공무원 복지 카드 등 1687만원을 합친 총 7480만원이다.
동두천시와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협약을 맺고 동두천시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 금액의 0.1∼1.0%를 NH농협은행이 포인트로 적립해 동두천시에 지원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애향 장학금 등으로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며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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