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 이번 주 날씨는 초반에는 흐리고 눈과 비가 내리겠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맑고 온화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3월 4일에는 흐리고 눈비가 내리며 다소 추운 날씨가 예상되지만, 3월 5일부터는 점차 개면서 낮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주 후반에는 맑은 날씨가 지속되며 일요일에는 1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은 제부도, 궁평항, 융건릉 등 다양한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관광지가 많아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찾는 지역이다.
하지만 이번 주 초반에는 눈과 비가 섞여 내리는 날씨가 예상되므로, 야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우산과 방수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도보 이동 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수 기능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월 6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기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때에는 제부도의 바닷길을 걸으며 트레킹을 하거나, 공룡알 화석지 등 자연 탐방을 계획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화성 지역은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궁평항이나 전곡항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며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비가 오는 날에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융건릉 역사 탐방이나 과학체험관 방문도 추천된다.
여행 전 실시간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알찬 화성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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