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경상남도 사천시의 이번 주 날씨는 초반에는 흐리고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3월 4일에는 종일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3월 5일에도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하지만 3월 6일부터는 맑은 날씨가 지속되며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사천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경관이 돋보이는 지역으로, 다양한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번 주 초반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사천항공우주박물관 등은 비 오는 날 방문하기 좋은 명소다.
주 중반 이후 날씨가 맑아지면 야외에서 사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다. 또한, 남일대 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해안 산책과 일몰 감상이 가능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사천은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사천항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삼천포 회센터에서는 각종 활어회와 해산물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천의 특산물인 멸치쌈밥도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별미다.
여행 전 실시간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사천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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