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 이천시 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아,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베이비 카페' 1기 참여자를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다음 달 1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준비 교실(25명) ▲예비부모 교실(30명) ▲오감발달 놀이(12명)로 나눠 모집한다. 오감발달 놀이는 6~12개월, 13~18개월로 반을 나눠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일부터 이천시청 홈페이지의 교육포털-교육강좌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출산준비 교실은 ▲태교 여행 A to Z ▲땅콩 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 ▲첫 부모 역할 커플 교육 등의 강의로 구성된다.
오감 발달 놀이에서는 ▲쭉쭉~늘어나고 줄어들 때 소리가 나는 신기한 나는 팝 튜브! ▲ 빵으로 만든 가루! 냄새도 좋아요. 빵가루는 어떤 느낌일지 만져봐요 ▲도둑게를 만나요! ▲자기 전에는 깨끗하게 목욕 놀이하고 푹~자요! 등의 같은 주제로 시각·청각·촉각 등의 감각 자극, 놀이를 통한 소근육, 대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활동 등이 이뤄진다.
예비 부모 교실에서는 ▲첫 부모 역할 커플 교육을 통해 아빠 태교의 중요성 ▲분만 시 남편의 역할 ▲임신기 부부의 성 등을 다룬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건강증진과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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