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오 안성시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에서는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의 무상 점검 및 기본 정비를 제공한다. 다만, 부품 교체가 필요한 정비는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서비스는 공동주택 단지는 물론 아니라 인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세부 일정과 장소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전거 점검 서비스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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