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경기 시흥시 발전의 싱크 탱크 역할을 할 '시흥시정연구원이 6일 출범했다.
시흥시는 이날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출범식을 갖고 시정연구원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임병택 시장과 오인열 시의회 의장,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융합ㆍ창의ㆍ실용ㆍ투명' 등 4가지 핵심 가치 실현을 전제로 시흥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정책 연구 플랫폼이자, 새로운 K-시흥시의 싱크 탱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인구 60만으로 성장 중인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흥시정연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실용적인 연구기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소춘 초대 시흥시정연구원장은 "바이오 특구 조성 등 주요 시정 현안과 도시발전 과제, 시민의 생활과 삶의 질 개선 관련 정책 연구와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대야동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들어선 시흥시정연구원은 50만 이상 지자체 중 경기도 3번째, 전국 6번째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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