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영철] 경기 수원시는 6일 장안구보건소에서 ‘2025년 1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호용 동수원병원 행정부원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해 수원시 치매관리사업 및 보건의료사업 현황 등을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원시 60세 이상 노인 인구 23만 6191명 중 추정 치매환자 수는 1만 5456명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구별로 각 1개의 치매안심센터을 운영을 통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담 후 ▲치매환자 집중 사례관리 ▲치매 고위험군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조기검진, 예방 관리 등 치매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민관 보건의료기관 소통의 장”이라며 “민관 의료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회장,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윌스기념병원·화홍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동부·서부 지사장, 수원시 4개구 보건소장 등 수원시 의약 단체·기관장 17명으로 이뤄진 상시 민관협력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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